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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회 전국체전 충북 8위…6년연속 한자릿수 순위 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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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이 전국체전 6년 연속 한자리 순위를 기록하며 '체육강도'의 저력을 과시했다.

충북선수단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순위 8위를 기록했다.

충북은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 53개, 은메달 64개, 동메달 73개 등 총 190개의 메달을 따내 총득점 3만 5812점으로 종합순위 8위에 올랐다.

이는 애초 목표보다 메달에서 10개, 종합득점 1800점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충북은 이번 체전에서 전통적 효자 종목인 롤러와 양궁, 우슈를 비롯해 복싱과 검도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고등부에서 전체 금메달의 절반 가까이가 나오는 등 고등부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또 3관왕 3명, 2관왕 7명 등 10명의 다관왕이 나왔고, 육상 청주시청 조하림이 3000m 장애에서 종전기록을 6초 31로 앞당긴 10분 11초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신기록도 다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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