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충북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도는 청남대와 문의문화재단지 등 도내 주요 관광지 12곳에 설치된 QR코드를 찾아 스캔하는 '스마트 QR코드 스탬프투어'와 즉석사진을 무료 촬영하는 '폴라로이드 사진 증정 이벤트'를 마련한다.
또 'SNS 인생샷 이벤트'와 '충북여행 후기 이벤트' 등이 준비된다.
가을 여행주간 기간에는 도내 주요 관광지와 체험장, 숙박업소와 음식점이 관광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청남대와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17개 관광시설에서 입장료가 무료거나 최대 50%까지 할인되고, 17개 체험시설이 체험요금을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이밖에도 28개 호텔과 콘도 등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이 이용객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