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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자구역 신수도권 경제 중심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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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제자유구역이 중점 유치업종을 항공 서비스와 복합 물류 등으로 바꿔 신수도권 경제 중심지로 육성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제102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충북 경제자유구역의 경우 신수도권 경제 중심지로 조성하기로 방향을 잡고, 오송 바이오밸리는 세계 3대 바이오클러스터로, 청주에어로폴리스는 중부권 융복합 항공산업 거점으로 도약시킨다는 목표를 정했다.

특히 산업부는 목표 달성을 위해 중점 유치업종 변경이 필요하다며, 바이오는 그대로 유지하되 IT와 수송부품 대신 항공제조 서비스, 복합물류 업종을 중점 유치해야 한다고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경자구역 기본계획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과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계획 기간을 10년으로 5년만다 수립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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