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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상수도 평균 누수율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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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상수도 관로를 통해 공급되는 수돗물의 10% 이상이 지하로 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도내 시·군의 상수도 누수율은 11.1%에 이르고 있다.

시·군별로는 괴산군이 41.3%로 가장 높았으며, 영동군 35%, 보은군 33.4%, 음성군과 충주시가 각각 17.7% 등 순이었다.

누수의 주요 원인은 상수도 관로의 노후화가 꼽히고 있는데, 도내 전체 상수도 9288㎞ 가운데 21년 이상 된 노후관이 26%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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