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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 생활안전구조 출동 벌집제거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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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을 제거하고 있는 소방대원 (사진=자료사진)

 

충북소방의 생활안전과 관련한 구조 활동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벌집제거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충청북도 소방본부 소속 119 구조대와 소방안전센터는 생활안전구조 분야에서 올들어 지난 9월까지 모두 1만 1100여 건의 출동건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벌집제거가 7070여 건으로 60% 가까이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동물 포획 2300여 건, 잠금장치 1500여 건, 안전조치 800여 건 등 순이었다.

특히 벌집제거를 위한 출동은 여름철에 집중돼 지난 7월 1900여 건, 8월 3100여 건, 9월에는 1050여 건을 출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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