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검색
  • 0
닫기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세계무예마스터십 명예대회장

0

- +

이시종 충북지사로부터 무예마스터십과 관련해 설명을 듣고 있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왼쪽). (사진=자료사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윤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올해 충주에서 열릴 2019 세계무예마스터십의 명예 대회장에 위촉된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는 오는 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반 전 총장을 명예 대회장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반 전 총장이 명예 대회장을 맡아 대회를 널리 알리는 활동에 나서게 되면서,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에 대한 국제 스포츠계의 관심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WMC는 기대하고 있다.

WMC는 이에 앞서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를 대회장으로 위촉한 바 있다.

충청북도가 무예올림픽을 표방하며 창건한 세계무예마스터십은 지난 2016년 청주에서 처음 개최됐고, 두번째인 올해 대회는 충주에서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열린다.

추천기사

스페셜 이슈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