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민선 7기 동안 추진할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모두 2조 4189억 원을 투입해 고용환경 변화대응과 맞춤형 일자리 지원, 노동시장 환경개선과 일자리 거버넌스 재구조화 등 4대분야, 151개 실행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들 사업 추진을 통해 도는 올해 10만 3200개, 내년에는 10만 6600개, 오는 2021년에는 10만 8800개, 사업 최종 연도인 2022년에는 11만 14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도는 종합계획에 제시된 실행과제를 중심으로 연차별 로드맵을 수립하고 분기별로 추진실적을 점검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인 의견 수렴으로 일자리 대책으로 수정·보완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