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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충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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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시사포워드'(FM 91.5MHz, 제작:이수복·이은영PD, 진행:이수복PD) 신년대담

조병옥 음성군수 (사진=자료사진)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 정주여건 개선과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충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군수는 14일 청주CBS(FM 91.5MHz) 시사 프로그램, '시사포워드'가 마련한 신년대담에서 "실질적인 민선 7기 첫해인 2019년은 음성군의 백년대계를 위한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조 군수는 "도시재생 사업과 도시계획도로 정비사업,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장단기 산업단지 수급계획 수립을 통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 내 혁신 거점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위해 2022년까지 맹동산업단지 인근에 410호 규모의 근로자 전용주택을 신축해 새로운 경제도시 음성의 성장동력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군수는 이밖에 올해 역점 추진할 사업으로 지난해 치열한 경쟁끝에 유치를 확정지은 소방복합치유센터의 건립과 음성읍 평곡리 일원의 음성복합발전소 건설의 차질없는 추진을 들었다.

특히 소방복합치유센터와 관련해서는 "300병상 규모의 센터가 오는 2023년 개원하면 중부4군 주민들이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고, "앞으로 센터가 최고의 의료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군정 운영방향과 관련한 7개 비전도 소개했다.

그는 "일자리가 곧 군민의 행복"이라며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또 "차별없는 복지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조 군수는 이외에도 대한민국 중심이라는 지역적 위상에 맞는 교통망 구축을 비롯해 교육문화도시 조성, 농업경쟁력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 추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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