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충북대에 이어 충북도립대와 대원대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하는 등 도내 대학들의 등록금 동결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대가 일찌가치 2019학년 등록금 동결을 선언한데 이어 충북도립대는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입학금 폐지와 등록금 동결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립대는 지난 2015년부터 등록금을 동결해 오고 있다.
제천 대원대도 2019학년도 등록금을 11년째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원대는 등록금 동결은 대학 재정 부담으로 이어지지만 부족한 재정은 경상비 절감, 기부금 확충, 국가 장학금 확보 등을 통해 충당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