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전경
충북도교육청이 2018년 교육부가 실시한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에서 5년 연속 최상위 평가인 ‘매우우수’를 받았다.
교육부가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무작위로 선정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충북은 수업과 생활지도,교우관계 등 20개 항목의 학생 행복도 조사에서 충북은 4.21점을 받아 전국 평균인 4.05점보다 높았다.
또 수업․평가, 인성교육, 직업‧진로교육, 초등돌봄,방과후학교, 고교교육력 등 17개 항목을 평가한 학부모 만족도는 3.91점으로 전국 평균인 3.78점보다 높았다.
충북은 2014년부터 이 조사에서 5년 연속 '매우 우수'의 성적을 거뒀다.
학생 행복도지수에서는 교우 관계(4.36점), 수업(4.35점), 교사 관계(4.29점)가 상대적으로 높았고 학부모 만족도는 수업·평가(4.03점), 학생안전(4.30점), 고교 교육력(3.99점)가 만족도가 높았다.
충북은 이번 조사에 초중고 31곳의 학생 천 오백여명과 학부모 천 4백여명이 참여했으며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9개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