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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븍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해마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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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6538ha로 1년 전보다 54%가 넘는 5820ha가 증가

(사진=자료사진)

 

기상이변 등의 여파로 충북지역 농가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도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는 지난해 도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면적은 1만 6538ha로 1년 전보다 54%가 넘는 5820ha가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체 대상 면적인 6만 6957ha의 24.7%로 가입 농가 수도 1만 5550가구에 달했다.

품목별로는 벼가 5921가구(8826ha)로 가장 많았고 사과 3577가구(3307ha), 복숭아 1269가구(946ha), 인삼 681가구(943ha) 등의 순이었다.

특히 2015년 4528ha에서 2016년 1만 626ha, 2017년 1만 718ha 등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도는 지난 달 25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모두 49개 대상품목에 대해 국비 67억 원 등 모두 133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농업 재해로부터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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