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검색
  • 0
닫기

정치권 선거제도 개편 논의, 충북 의석수 관심

0

- +

 

정치권의 선거제도 개편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충북지역의 국회의원 의석수에는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국회의원 정수를 현행 300명으로 유지한 상태에서 지역구를 253석에서 225석으로 줄이고 비례대표를 75석으로 늘리는 내용의 선거제 개편안에 합의했다.

그런데 한국당 김재원 의원실에 따르면 만약 이 합의안이 시행될 경우 지난 1월 기준 인구와 현행 선거구별 인구 현황을 토대로 볼때 충북지역은 지역구 의석 수가 현재 8석으로 7석으로 1석 감소하게 된다.

한편, 한국당은 이번 선거제 개편을 결사 저지하겠다고 나서면서 앞으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추천기사

스페셜 이슈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