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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후기리 소각장 대책위, 금품살포 의혹 등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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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충북 청주시 오창읍 후기리 소각장 반대 대책위원회가 소각장 건립 추진 업체의 금품살포 의혹 등에 대한 수사를 요청하고 나섰다.

이들은 최근 "이에스지청원의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사업과 관련해 금품 살포 등 각종 의혹이 난무해 지난주 청주지방검찰청에 수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진정서에서 "후기리 광역 쓰레기 매립장과 소각로, 건조시설 설치 추진 과정에서 업체의 금품 살포와 여론조작 의혹이 의심된다"며 "이로 인해 주민 분열과 심각한 환경 오염 공포가 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스지청원이 후기리 일원에 하루 처리용량 282t 규모의 소각시설과 500t 규모의 슬러지 건조시설 건립을 추진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반대 운동도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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