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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진천에 전국 최대 택배 터미널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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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도 제공)

 

전국 최대 규모의 택배 터미널이 충북 진천군에 들어선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일 이시종 충북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 초평면 은암산업단지에서 중부권 택배 메가 허브 터미널 기공식을 열었다.

이번에 구축되는 택배 터미널은 14만 4000여 ㎡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하루 처리량은 150만 상자로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기존 15개 허브 터미널의 하루 처리량 보다 많은 규모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수년전부터 중부권 물류 부지를 물색해 충북과 충남, 경기가 치열한 유치 경쟁이 벌였으나, 업체 측은 진천을 사업 대상지로 확정하고 도와 지난해 11월 3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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