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도의회 제공)
충청북도의회가 미세먼지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도의회는 24일 제373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미세먼지 대책 특위 구성 안건을 통과시켰다.
미세먼지 대책 특위 위원장은 이의영 의원이 맡았고,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특위 위원들은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특위는 앞으로 국외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충북도가 수립한 9개 분야 81개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도의회는 또 이날 본회의에서 도교육청의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육미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 서비스 지원 조례안 등 모두 2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이수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 혁신도시 내 세무지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