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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차별철폐대행진.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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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주CBS 박현호 기자)

 

비정규직없는충북만들기운동본부와 공공부문비정규직철폐충북공동투쟁단이 차별철폐대행진과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을 선언했다.

이들은 24일 청주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노동개악, 노동탄압, 노동차별에 맞선 투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의 노동존중과 최저임금 1만 원 공약,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선언도 모두 거짓"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이주 노동 정책은 어디에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공 비정규노동자 총파업을 통해 비정규직 없는 세상의 문을 열 것"이라며 "간접고용 철폐, 생활임금 쟁취, 노동개악 중단 등의 요구를 가지고 차별철폐대행진 깃발을 올린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26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충북 이주노동자 이야기 마당과 차별철폐 대시민 선전전을 이어간다.

27일에는 청주대 정문 앞에서 상당공원까지 충북 청소노동자 대행진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달 3일에는 서울 광화문 앞에서 열리는 공공 비정규노동자 총파업과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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