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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국회의원 "日 경제·안보도발, F-35 자체정비 계기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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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종대 의원실 제공)

 

비례대표 국회 정의당 김종대(충북도당위원장, 청주상당지역위원장) 의원은 일본의 경제, 안보도발에 맞서 청주를 전략자산인 F-35 자체 정비 및 민군 항공정비 기지로 육성하자고 제안했다.

김종대 의원실과 정의당 도당은 13일 오후 청주의 한 컨벤션 센터에서 '일본의 도발에 맞설 카드, 청주 항공산업 관광 육성전략'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독도는 단지 남북이 아닌 세계열강이 각축하는 핫스팟이 됐다"며 "상공에서 상황이 발생할때 출동시킬 전투기 F-35는 모기지인 청주에서 정비할 수 있도록 미국에서 정비권한을 가져와 안보 독립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F-35 정비시설과 인력 등을 청주로 끌어오면 산업의 집적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군용기와 군 헬리콥터, 민간항공기 등의 항공정비를 산업으로 일으킬 경우 청주에서 일자리 1만개 창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일본이 경제, 안보도발을 해오며 위기의식이 커지고 있지만 이를 통해 안보독립과 항공정비 산업화에 대한 자각도 이뤄지고 있다"며 청주가 민군 항공정비의 근거지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힘을 모으기 위해 정치권을 넘어서는 항공포럼 결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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