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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택시 700대 공급과잉...2024년까지 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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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충북 청주지역 택시공급 과잉으로 인해 2024년까지 무려 700대 가량의 감차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청주시는 21일 제4차 택시총량 용역 결과 보고회를 열고 시의 적정 택시 대수는 3443대로 699대가 과잉 공급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용역기관은 국토교통부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등을 근거로 내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적용할 총량을 산정했다.

이번 결과는 충청북도의 택시총량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국토부 승인으로 확정된다.

청주시는 이를 근거로 감차 사업을 벌인다는 계획이지만 막대한 감차보상비와 업계 반발 등으로 인해 벌써부터 난항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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