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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충북도내 곳곳 축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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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원생명축제장 (사진=청주시 제공)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충북도내 곳곳에서 오감이 즐거운 각종 축제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국내 최대 친환경 농특산물 축제인 '2019 청원생명축제'가 '청원뜰 큰잔치 열렸네'를 주제로 27일 청주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막해 다음달 6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주제공연 퍼레이드인 시집가는 날과 인생의 통과의례를 보여주는 주제전시관 등 새로운 볼거리도 마련됐다.

또 농특산물판매장, 청원생명 쌀밥집 등의 판매장과 어린이체험마당 등 각종 체험 행사, 꽃탑, 생명의 화원 등 전시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질 좋은 청원생명 브랜드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축제장에서 구입한 한우와 돼지고기를 셀프식당에서 구워 먹는 것은 이 축제의 묘미 가운데 하나다.

유료 입장권은 액면가만큼 축제장에서 농·축산물을 살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가을이 더욱 무르익는 다음달에는 각종 축제가 더욱 풍성하게 펼쳐진다.

다음달 8일부터는 청주 옛 연초제초장을 새롭게 꾸민 문화제조창C에서 청주공예비엔날레가 11월 17일까지 41일 동안 이어진다.

또 다음달 11일부터 열흘동안 보은대추축제가, 다음달 3일부터 나흘동안 영동에서는 난계국악축제와 대한민국와인축제가 열린다.

이밖에도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는 증평에서 인삼골축제가 같은 기간 진천에서는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열리고, 단양에서는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온달문화축제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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