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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보이스피싱 피해 매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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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도 제공)

 

충북지역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도내 피해 금액은 지난 2016년 52억원에서 2017년 69억원, 지난해 123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도 상반기까지 102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올 한해 동안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도내 피해규모는 251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금감원은 예상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2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충북지방경찰청과 금감원 충북지원, KT 충북본부, 농협과 신한은행 충북본부 등이 참여하는 보이스피싱 피해방지 간담회를 이시종 충북지사 주재로 열었다.

도는 앞으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주민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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