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도 제공)
정부의 재정분권 정책에 대응하고 새로운 세원 발굴 등을 모색할 충청북도 세정포럼이 발족해 활동에 들어갔다.
포럼 위원은 재정과 세정 관련 연구기관 관계자 등과 도의 세무업무를 지원하는 변호사와 회계사, 세무사 등 모두 25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4일 위원 위촉식과 함께 열린 첫번째 회의에서 강인재 재정성과연구원 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중앙정부가 국고보조금 확충이 아닌 과감한 세원분권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규모 기반시설에 대한 투자에 지방채를 활용하는 방안도 장기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