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개발공사 제공)
충북개발공사 제5대 사장에 이상철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반시설국장이 4일 취임했다.
이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사 앞에 놓여진 대내·외 환경이 녹록치 않음을 인식하고, 재정적 기초체력 강화, 사업구조 다변화를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기술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원주국토청 도로시설국장,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 국토정보정책과장, 행복청 기반시설국장 등을 역임했다.
힌편, 이 사장은 최근 충북도와 도의회가 도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제도를 도입하기로 합의한 이후 첫 청문대상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