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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시스템 반도체 융복합 산업타운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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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시스템 반도체 융복합 산업타운 조성하기로 하고 실행계획을 8일 발표했다.

도는 정부의 시스템 반도체 육성전략에 발맞춰 진천·음성 혁신도시 반경 5㎞ 이내 지역에 10년 동안 8900억여 원을 들여 360만㎡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융복합 산업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는 이를 통해 설계 후공정 스타기업 10개 육성과 전문인력 1000명 양성, 반도체 산업 추가 고용 3만명 달성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도는 산업타운에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플랫폼과 장비 부품 마케팅 센터,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성능평가 지원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 센터와 인터내셔널 허브 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시설과 반도체 코디네이팅센터, 반도체 파운드리 오픈맵 등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시설도 조성한다.

특히 도는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시스템반도체 융복합 타운 특별지원조례도 제정하기로 했다.

시스템반도체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는 거대시장이지만, 우리나라 시스템반도체 시장 점유율은 3.1% 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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