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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CO, 4분기 광고시장 강보합세로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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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를 조사한 결과, 올해 4분기 광고시장 경기는 3분기 대비 강보합세를 띨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112.2)은 강세를 지속하고 다른 매체는 보합세를 보였다.

온라인 광고시장은 전체 광고시장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5.2% 성장하는 동안 15.9% 성장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9.9% 증가한 6조 원 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업종별로는 ‘의류·신발’(136.8), ‘미용용품·미용서비스’(130.8)의 증가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됐다.

‘의료용품·장비, 의료서비스’(85.0)와 ‘주류·담배’(83.3) 광고주는 광고지출을 줄일 것으로 예상됐다.

KAI는 매달 국내 450여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 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으면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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