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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충북도, 예산정책협의회 국회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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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17일 더불어민주당과 예산 정책 협의회를 갖고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집권 여당의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 가운데 오송 연결선 반영을 비롯해 중부권 차세대 방사광 가속기 구축, 미래해양과학관과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 등 지역 현안을 상세히 설명하며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를 구했다.

또 내년도 정부 예산안 가운데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4공구 건설 사업과 중부내륙선 이천에서 충주, 문경간 철도 건설, 국립충주박물관과 오송 국제 K-뷰티스쿨 설립 등 25건의 사업 예산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되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앞으로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날 협의회에 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당대표를 비롯해 이인영 원내대표, 박광온 최고위원과 조정식 정책위원회 의장, 전해철 국회 예결특위 간사, 충북출신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민주당 소속 도내 단체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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