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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5기 정책자문단 출범…규모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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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도 제공)

 

충북도정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온 도정 정책자문단의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도는 18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각계각층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제5기 정책자문단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도정 정책자문단은 민선 5기때인 2011년 3월 5개 분과 70명 규모로 시작됐다.

그러나 이번에 자문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를 위해 복지·여성에서 여성·청소년을, 바이오·환경에서 환경·산림 분야를 분리 신설하고, 일본의 수출규제를 계기로 과학기술 분야 자문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과학기술 소위원회를 구성해 9개 분과, 1개 소위원회, 총 196명으로 규모가 크게 늘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각 위원들이 도지사라는 생각으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식견이 도정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 달라"고 부탁했다.

정책자문단은 주요업무계획 수립과 정부예산 확보대상 신규사업 발굴 때 의견을 제시하고, 도정 발전 개선과제를 자체선정해 민관합동포럼, 원탁토론회 등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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