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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72기 생도 입학식...코로나19로 초청·방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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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군사관학교 제공)

 

공군사관학교가 17일 72기 생도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입학한 생도는 모두 200명(남 180명, 여 20명)으로 지난 4주 동안 진행된 기초군사 훈련을 마쳤다.

72기 생도 중에는 각각 미국 국적과 뉴질랜드 국적을 포기하고 병역의 길을 선택한 김승겸·황윤재 생도가 포함됐다.

아제르바이잔과 이라크에서도 처음으로 공사에 입학해 수탁교육을 받게 됐다.

공사는 이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자체행사로 입학식을 진행했다.

다만 신입 생도 가족을 포함한 최소한 인원의 방문은 제한적으로 허용했다.

공군사관학교 박인호 교장은 "패기와 열정을 바탕으로 4년 동안 배움에 임하고, 최고의 정예 공군 장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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