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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읍·면지역 중학교까지 통학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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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충북도내에서 통학지원 혜택을 받는 학생들의 범위가 확대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최근 학생 통학 지원 조례가 도의회를 통과해 학생 통학 지원 대상이 현행 유·초·특수학교에서 읍·면지역 중학교까지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통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읍·면지역 31개 학교 학생 180여명이 오는 9월부터 새로 혜택을 보게됐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1차 추경을 통해 2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올해 학생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해 직영과 임차 통학버스, 임차 통학택시 등 통학차량 330대 운영에 지원될 예산은 134억 원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차령이 10년을 넘고 총운행거리가 10만㎞ 이상 된 낡은 통학버스 9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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