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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금강서 다슬기 잡던 70대 물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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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동소방서 제공)

 

충북 영동 금강에서 다슬기를 잡던 70대가 물에 빠져 숨졌다.

6일 오전 11시 10분쯤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금강에서 A(74)씨가 물에 빠져 실종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인력 12명을 동원해 수중 수색 작업을 벌여 1시간여 만에 의식을 잃은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이날 부인과 함께 다슬기를 잡기 위해 이곳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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