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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서 1t 화물차 급류에 휩쓸려...충북 실종자 9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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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3일 내린 폭우로 충북 진천에서 60대가 실종되면서 도내 실종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후 7시 50분쯤 진천군 문백면 봉죽교 부근에서 1t 화물차가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 운전자 A(62)씨가 실종됐다.

A씨의 지인은 급류에 화물차가 떠내려가는 것으로 보고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찰과 소방당국은 하천을 따라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A씨의 행방을 찾지는 못했다.

이날 진천의 누적 강수량은 184.5㎜로, 시간당 많게는 46㎜의 폭우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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