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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입국 40대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충북 7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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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세네갈에서 입국한 40대 외국인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충북지역 확진자는 모두 74명으로 늘었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오후 세네갈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7시 20분쯤 입국 직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드러났으며, 현재 청주의료원으로 옮겨져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A씨가 탑승한 항공기 내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74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70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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