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검색
  • 0
닫기

청주 모 초등학교 학부모 확진자 나와 등교중지

0

- +

(사진=자료사진)

 

이번주부터 전교생 매일 등교에 들어간 충북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 확진자가 발생해 전면 등교 중지조치가 내려졌다.

21일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 모 초등학교 40대 학부모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 184번째 확진자인 A씨는 지난 18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비자 문제로 현지 입국을 거부당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전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무증상 상태로 받은 진단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도교육청은 A씨의 자녀 두 명이 다니는 초등학교를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며, 두 자녀의 진단 검사가 나올때까지 등교중지를 유지할 방침이다.

교육당국은 A씨가 무증상이었던데다, 두 자녀는 이번주 정상 등교를 했고 첫째 자녀는 학원 5곳, 둘째 자녀는 학원 3곳을 다닌 것으로 파악되면서 확산 우려로 바짝 긴장하고 있다.

추천기사

스페셜 이슈

많이 본 뉴스